Monday, July 01, 2013

네일

한동안 뜸 하다가 다시 '네일'에 관심이 생겨 마감도 끝났으니 이참에 손톱 정리나 하러갈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큐티클을 제거하는 정리와 단색만 바르는 게 최선이었던 내 손톱에 변화를 주고자 이미지를 찾기 시작했다.

이미지를 찾는데 문득 든 생각은-
역시 사람은 어떤 정보든 습득하지 않으면 그냥저냥 똑같은 삶에 머무른다는 것.
뭐, 큰 일도 아니기에 그까짓 일로 이런 생각을 하겠냐만은 사실 소소한 삶 속에서 느끼는 게 더 크지 않나?
결국, 이미지만 찾는데에 그쳤지만(마감 후에 방 안에서 뒹구는 시간이 좋았으므로 아예 받으러 가지 않음) 찾은 이미지는 꽤 예쁘기에 공유 겸 저장할 생각으로.

뭐, 역시 난 전혀 화려하지 않은 옷차림 때문이라도 단색이 가장 잘 어울리지만, 가끔은 이런 디자인으로 기분 전환이나 해보면 좋겠다이.
물론- 가격은 두배 이상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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