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5, 2011

ITAEWON

HOME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던 혜윤언니네 집
나랑 뉴진이는 꺆꺆 거리며, 이제 모든 걸 갖췄으니 남자만 들어오면 된다고..

언니가 살기 전에는 신혼부부가 살았다던데, 신혼 부부가 살기엔 너무 딱인 집이었다네.
심지어 혜윤언니는 집을 너무 잘 꾸며 놓았어.
날씨가 추워서 몸이 얼음장 같았는데 집이 어찌나 따땃한지 눙물이 ㅠ_ㅠ



우리집에 누구를 초대하면 분명
"야, 뭐 마실래. 물? 커피? 커피는 둘둘둘 맞쟤?"

이럴텐데
언니는 "녹차라떼 마실래, 얼그레이 마실래?"



언니가 맛있는 차를 내주고 옷을 갈아입는 동안에 우린 셋팅을 마치고 따땃한 거실 바닥에 안착
근데 언니, 저 급조한 귤은 뭐죠.


30분도 못 있었던 언니네 집.
다음엔 제대로 놀러가야 겠구먼!!!!



INCHEON

아침 10시부터 인천,
그것도 동인천을 4정거장 앞에 둔 '주안역'

평소 회사 다닐 때도 아침 8시에 일어나는데, 이 날은 새벽 5시 50분 기상.





잠 깨려고 전날, 촬영 인터뷰이분께서 쥬신 별곤충 커피 홀짝
여담이지만 이 커피보다 최근에 석종오빠 덕분에 푹 빠지게 된 스타벅스 더블샷 캔커피 굿굿
근데 가격은 버르장머리 없다.
하긴, 테이크아웃 미친 커피집들 가격에 비하면 4분에 1정도지만 그래도 요즘엔 커피돈을 아껴야해.



유진이를 만나 정류장을 가기 전, 골목을 힐끔 쳐다봤는데
옛날 아파트 느낌이 나서.


Tuesday, November 22, 2011

DINNER

밤 10시 반, 촬영을 기다리며 먹은 저녁밥
월 말이 되니 우리 모두 돈 한푼이 없어서.. 심지어 카드도 집에 두고 왔고, 돈도 없고, 회사 카드도 없어서
어쩌지 어쩌지 하다가 하빈이가 "제가 내겠습니다!"한 눙물의 저녁밥.
이런 멋진 녀석을 봤나.
다음엔 언니들이 낼께, 하빈아 ㅠ_ㅠ


▲ 제가 내겠습니다!의 주인공 박하빈 에디터


그리고선, 밥도 안먹고 하빈은 갔다.
그리고 온 저녁밥!!!!



자자, 메뉴는 이러하빈다. 
① 이구노님: 콩비지찌개
② 박시내님: 치즈돈까스
③ 장뉴진님: 생선까스
④ 김다미님: 새우볶음밥


맛나군.
이라기보다 일단은 살기 위해서 먹고, 배고파서 먹는다.


▲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더니 박시내에디터의 포즈 또한. 그리고, 뉴진이 또 등장했네?크크크


다 먹고 난 뒤, 개밥그릇된.

MCDONALD'S

아침부터 촬영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에 먹은 맥도날드 햄버거.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져서 잔뜩 껴입고 냠냠

런치로 빅맥세트는 3,900원, 쿼터파운드버거세트는 4,500원





















▲ 뉴진이가 화장실에 간 사이 찍은 정갈한 두 덩어리 세트


▲ 기분 좋은듯 햄버거를 보며 해맑게 웃고 있는 뉴진
▼ 햄버거를 후루룩 먹고 싶었던 뉴진이의 빠른 손동작. 안 뺏어먹을께...



최근, 내 블로그의 최다 출연자 : 장뉴진님 축하드립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정말 내 입이 싼건지.. 햄버거 가게 중에 제일 좋아 ㅠ_ㅠ

특히 빅맥!!!!!
한입 냠냐므




Monday, November 21, 2011

IT'S COLD

얼어 죽을 것 같아.
올해 들어서 가장 사악한 날씨인 듯.

어릴 땐, 추운 것도 굉장히 '즐기면서' 싸돌아다녔는데 나이가 드니 몸을 가눌 수가 없었음.
일단 내가 살고 봐야하기 때문에, 나가기 전 엄청 껴입을 준비를 하고 찬찬히 옷을 둘러 봤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옷들은 전부 따뜻한 게 없었어.


겹쳐 입는 수밖에!




















상체는 그래도 좀 따뜻해요.
왜냐하면,
<티셔츠 + 셔츠 + 가죽재킷 + 퍼 베스트 + 퍼 머플러 + 아우터> 총 5-6겹 정도를 껴 입었으니깐.
하지만 하의는 달랑 바지 하나니, 뼈 속까지 시리다는 표현이 맞는 듯.


이제 엄청난 추위가 기다리고 있으니, 따뜻하게 입자고요.




BONUS
이 혹한에도 잘 피어있는 어느 집 장미씨
스고이

THEY ARE THE SAME AGE

성민 정민 다미 --> 막걸리 고고


오돌뼈를 안주로 먹은 막걸리는 정말 굿임.
오돌뼈가 좀 맵긴 했지만 파전 다음으로 어울리네여, 다음엔 닭발!





















▲ 사진기만 들이대면 멋있는 척하는 성민
▼ 사진기만 들이대면 얼굴부터 가리는 정민



















우리는 서로 적이다.
누구하나 편들어주는 거 없는 아주 우애좋은 친구들 ^_^ 젠장






















사진 찍어달라니까 이렇게 얼굴 댕강 잘라주는 센스, 정말 고마워 정민아.

난 맥주, 소주, 양주, 칵테일 뭐 등등 중에 막걸리가 제일 좋다 :)
고소한 게 꿀떡꿀떡 넘기기도 좋고.
맛있오,





















잘 먹고, 잘 마시겠습니다아



























































나이 27살 먹어서 귀여운 척 하는 이상한 애들


































































나이 먹어서 길거리에 앉아 20대 초반 놀이.

Sunday, November 20, 2011

LUNCH BOX

LUNCH BOX 촬영!

남자 세 분의 점심식사를 촬영했다옹
화목오빠가 소개해준거라 편안한 분위기였다.

이번 달은 뉴진이랑 거의 다 촬영!


SHOOTING

SHOOTING


CRACKER에 다닌 이후.


▼ 2009년 8월 부산 출장

































▼ 2009년 9월 푸마촬영

























▼ 2009년 9월

































▼ 2009년 12월 뉴욕 출장











































▼ 2010년 2월

















▼ 2010년 5월 플리마켓
















▼ 2010년 5월 피스피스 촬영

















▼ 2010년 6월 커플 촬영

















▼ 2010년 7월 도쿄 출장

















▼ 2010년 7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촬영

















▼ 2010년 9월 락스미스 파티

















▼ 2010년 10월 미진언니 촬영전 미팅 

















▼ 2010년 11월 PEOPLE OF TASTES 촬영




















▼ 2010년 12월 회의














▼ 2010년 12월 CRACKER MT

















▼ 2011년 1월 CRACKER 게릴라 플리마켓

















▼ 2011년 1월 부산 어택 하예진 촬영

















▼ 2011년 3월 CRACKER 사무실 이사

















▼ 2011년 4월 키워드 스페셜 '어시스턴트' 촬영


















▼ 2011년 5월 GLASSES STYLING 촬영

























▼ 2011년 5월 CRACKER 플리마켓


▼ 2011년 7월 CRACKER 플리마켓 








 
 
 
 
 
 
 
 
 
 
 
 
 
▼ 2011년 8월 다시만난사람들 미진언니 촬영  


























▼ 2011년 9월 REEBOK 촬영



















▼ 2011년 9월 부산 출장후 뒷풀이




 
 
 
 
 
 
 
 
 
 
 
 
 
 
▼ 2011년 9월 CRACKER VIDEOS EXHIBITION



















▼ 2011년 10월 기록 스페셜 '메이크업'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