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4, 2011

HOF

HOF

미진언니 결혼식을 다녀오고 서울에 도착하니 저녁 9시.
은경이를 만나기로 했는데 너무 긴 시간동안 날 기다렸다.

암쏘쏘리 친규야.
맥주 한잔을 할까해서 가게를 들어갔는데, 들어가는 족족 만석. 풀풀풀!!!!
무슨 사람들은 술만 마시나.

강남역 한복판에서 어디를 갈지 고민하는데
우리를 톡톡 치는 검은손이 불쑥 튀어나왔다.
그것은 바로 '찌.라.시'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리는 강남역이 아닌,
서울 변두리 동네 호프집에 와있었다.
얼른 먹자라는 마음에, 우리는 술과함께 치즈계란말이를 시켰다.

짜잔.



















공짜로 주는 케이준 치킨 샐러드(말만)가 메인으로 찍혔네.
날 기다려쥰 은경이 고마오요




그런 의미에서 뿅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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