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4, 2011

ATTACK! YOUR WARDROBE

ATTACK YOUR WARDROBE


죽음의 추위 -
이 추위를 뚫고 걸어가는 여전사 두명이 있었으니 이름하여 장유진과 김다미.

CRACKER 12월호 어택 촬영을 위해, 체감온도 3도라는 경의로운 날씨에 아랑곳하지않고 장비를 바리바리 싸들고 문래동으로 건너갔다.



















▲ 포토그래퍼 뉴진이의 발, 그리고 장비




나와 유진이는 촬영 장소로 가는내내 이 동네 살기 좋다고 입에 침이마르게 칭찬을.
여담이지만 난 종종 문래역 근처 홈플러스를 자주 이용한다.
가끔 혼자 맛있는 것도 사와서 집에서 먹고, 생활용품도 구경하고-
평소에 마트 구경하는 걸 좋아하는데 문래동 홈플러스는 즐겨가는 곳 중 하나.


자, 그럼 작업실에 대한 얘기를 시작해보겠다.
작업실은 너무 마음에 들었어!!
특히 요거.




















▲ 제일 마음에 들었던 촛대. 가져간 캔들을 넣어 불을 밝히니 엄청 예쁘다.




나와 뉴진이의 추측은 이 작업실이 예전엔 BAR 였을거라는 것.
왜냐하면 요런 곳도 있었으니깐.




















▲ 뭔가 엄청 '쭈구리' 느낌의 주인장 코스프레



지금은 '작업실'로, 마음맞는 사람끼리 작업실로 쓰고 있단다.
나도 작업실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_#






















▲ 그림을 그리는 분도 계시고,
▼ 옷을 만드는 분도 계신다.




















이것들을 소품으로 찍은 ATTACK YOUR WARDROBE는 12월호를 보면 되고!
일단은, 이 작업실에 있는 4시간 내내 편안하게 있을 수 있었다.


정민씨가 준비를 하는 동안,
메인 테이블에 분필로 그려진 그림 옆에 몰래 하트(▼)도 그려넣고, 에헷

소파에 누워서 포즈 시범(▼)도 보였다.
근데 마치 이건 포즈 시범이라기 보다, 무슨 날파리





* 여기에서 보는 포토그래퍼 뉴진이의 포즈포즈포즈!






열정적인 장뉴진. 멋있따.
나도 좀 찍고.





최단 시간에 촬영을 끝내고 뉴진이와 기념샷 ▼


날은 추웠지만 재미있게 잘 마쳤슴다.
룰라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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