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November 23, 2012

[PARIS] 오페라 가르니에





우리나라에 예술의 전당이 있다면, 파리엔 '오페라 가르니에'가 있다.
오페라 광장에 위치해있다.
사실 맨 처음에 보곤, 저렇게 으리으리한 곳은 어디일까- 라고 생각하던 찰나 '오페라'라는 글귀를 보고 대충 때려 맞췄다.

과연 예술의 도시 답게 외관부터 번지르르하다.

파리에 다녀온 뒤 가장 후회한 점은, 바로 이 오페라 가르니에 안에 들어가보지 않았다는 것.
다른 블로그의 사진을 보니 정말 아름다워서 내심 후회했다.
다음에 파리에 또 올 기회가 있다면 오페라 가르니에에서 공연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이 '오페라의 유령'의 배경이 된 곳이다.
프랑스 건축가 '가르니에'의 이름을 붙인 이곳은 뛰어난 건축미가 돋보이는 건물이다.
고전미술과 고전 건축물을 좋아해서 파리 곳곳은 정말 지루할 틈이 없다.



사랑해 파리-
라는 문구를 실감하듯 거리엔 키스하는 사람도 참 많다.
괜시리 부럽다.


날씨가 좋아서 더 그런가.








Leica minilux |Lomography 800 |films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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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ON 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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