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브라운' 염색

기분 좀 내보고자 머리색을 바꿨스미다.
이상하게 다른 건 실증 안내는 성격인데 유독 머리만 이러니. 
머리결이 좋아질래야 좋아질 수가 없구만 - -


퇴근 후 태희언니와 이대에 있는 미용실로 고고씽
이곳은 영주와 소영이 커플이 자주 다니는 단골집인데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하여 들러보았슴다.

평일인데도 은근 사람이 많아 놀랐!
우린 같은 색깔 '초코브라운'을 하기로 하고 BEFORE 사진을 남겨두었슴다.
사실, 같은 색으로 염색했어도 나는 탈색이 된 머리, 그리고 언니는 염색만 한 머리라 내가 더 밝아유.


BEFORE

AFTER

뿅
역시 요 근래에 스트레스 받은 이유를 알겠더이다.
바로 머리색 때문에!
밝은 머리 위로 새초롬하게 나온 내 머리색이 그렇게 신경 쓰였는데 염색을 하니 마음이 차분-


집에서 셀카도 남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