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anuary 10, 2013

파주 아울렛



크리스마스 당일!
일하느라 오후 늦게 만나 파주아울렛으로 고고고했다.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좀 내보겠다며 야심차게 갔지만 매서운 파주 바람이 우릴 기다리고 있었네

볼 거 없다고 들었는데

볼 거 많드만 ㅋㅋㅋㅋㅋㅋㅋㅋ 비록 아무 것도 안 사왔지만, 구경도 하고 큰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고 밥도 먹고 재밌었당

한동안 정민이는 레고가게에서 정신을 못 차리드니 자기가 원하는 거 없어서 과감하게 패스
그리고 라코스테 가방에 홀렸다가 과감하게 패스
비비안웨스트우드 넥타이에 꽂히더니 이내 패스

밥도 맛있었다 >_<
다음에 날씨 풀리면 한 번 더 와서 구경해야지 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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