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March 31, 2014

[DAILY LIFE] 3-2




이벤트 나도 참여했다. 








그게 바로 나. 

우리동네 반디 루니스는 규모가 꽤 크지만 수입 서적이 없어. 광화문 교보문고에 잠깐 들려 몇 권의 책을 샀는데 보기만 해도 배뷸러.







이거슨 우연의 일치. 
동네에 있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내 이름을 발견했다. 계주상이 "산장다미꽃도둑오마이갓"이라고 했다. 화를 꽃으로 표현해주다니. 불이 아니어서 내심 다행이구먼.







고운 자태의 치느님. 감기에 잔뜩 걸린 최쿤이 먹고 싶다한 갈릭 치킨. 하지만 맥주는 못 마시지. 대신 500cc 한 잔 머리에 탈탈 털 정도로 잘 마셨다. 






영접 중







터널증후군이 의심될 정도로 손목이 아프다. 사무실 청소하던 날, 쓸기를 끝내고 내 서랍 정리하다 발견한 눈깔 보호대. 잠깐 쓰다 불편해서 주물럭 거리는 용도로 전락. 







일등해서 런치로 먹으러 온 애슐리. 
이렇게 스테끼 먹어도 네 명이 10마넌이 안 넘어. 애슐리 만세. 아쉬움을 남기고 사무실로 복귀. 








크래커 종이컵. 은 그냥 싸인펜으로 그린 거. 
언제 문신하나. 여름 오기 전에 해야지. 









같은 모자 다른 느낌

결론은 태희시스가 가장 어울린다는 거.
모자주인 후서비가 가장 이상하다는 거. 







이렇게 넷이 미팅 오기는 또 처음. 새하얀 건물이 돋보이는 UNIQLO. 









편지 받았다. 선물도 받았는데 사실 편지가 더 좋다. 크래커 사무실로 편지가 자주 오는데 그들은 모두 답장을 기다린다. 사람이 그립지 편지가 그리운 건 아닐테지만. 무튼 손편지는 정말 따뜻하다. 









최쿤이 오피스에 전시를 한 이후 홍대 밖을 벗어나본 적이 없다. 즉석떡볶이먹고 봉구비어에서 맥주 한잔씩.










꽃을 샀다.







오늘은 보따리 장수






판다씨와 얘기하는 최쿤.
사실은 인혁오빠. 















앤솔루지 오픈날.
최쿤 8시에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황급히 신사동으로 향했다. 9시에 끝나는지도 몰랐는데 째뜬 거의 마지막 손님으로 방문. 소담언니 줄 레드벨벳, 당근 컵케이크를 사들고 이리저리 구경. 예쁜 소품 많다. 







일요일









데이즈드 허세련 에디터 등장. 
간만에 폭풍 수다. 
뒤에 최범석 디자이너 사진에도 인물인식하던데... 이유는 박으뜸 인턴 에디터의 이상형이라 붙여둔 것.






토끼 한정판 아이폰케이스 나왔슴다. 그러나 올린지 몇 분만에 판매 종료... ㄷ ㄷ ㄷ 
토끼의 위엄은 대다나다








귀여운 깨년이와 토끼. 







최쿤이 선물한 스톡 한다발. 정리하는 것만 한시간.. 이렇게 담아두니 예쁘다 *_*
나도 여자인가봉가






끗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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