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March 19, 2015

3-1






3월 첫 출근 첫 점심
머리카락 빠지지 말라고 테이블마다 머리끈까지 준비해둔 라멘집








보미 덕분에 영화 <순수의시대> 시사회
가장 앞줄 가운데 자리에 떡하니 은경이랑 고개 꺾고 봤는데 앞줄엔 딱 4명밖에 없어서 좀 편했다 
일반 영화관과는 달라 앞줄이어도 별로 불편하지 않았음 








일본 다녀온 석종오빠에게 선물 받은 펜과 트럼프
그리고 구노오빠에게 과자도 받았는데 맛있었돠. 고맙습니다!! 







이것이 과자상자. 










여전히 또 만남


















모처럼 쉬는 날을 맞아 간만에 쉬는 최쿤과 꽃시장 다녀왔다
역시 꽃과 식물을 보니 마음이 차분해지고 좋으네









최쿤이 산 것





이건 내꺼
이름은 마이클과 잭슨








웨이즈
전시 오픈때 못 와서 그 주에 들렀다







스포츠 유리컵과 얼스바운드 앨범!
각성이 목소리는 정말이지 좋다 ㅠ_ㅠ 







한남동 패션파이브에서 산 딸기롤케이크
아빠가 롤케이크 정말 좋아하는데 사다 드렸더니 잘 드신돠 굿굿








버터를 팬에 녹여 채소와 버섯 달달 볶고 





김치 투하 
참치 투하





전복 소스를 조금 넣고 파슬리가루 넣으면 김치(참치버섯채소)볶음밥 완성
도시락 쌌습니당






어흥
연수원 언니들 만나는 날






치유 목적인 백수정
늘 오른쪽 주머니에 들어 있음
기분탓인지 몰라도 만지작거리면 안정이 됨










차 라는 것은 마음을 평온하게 하며 신체의 안정감을 가져다준다. 정약용 선생이 이루었소. 그대가 차를 좋아하는 까닭은 필시 다른 이유가 있을거라 생각하오. 자연의 음양조화를 통해 이루어진 이 잎들은 그대를 새로운 세상으로 인도할 것이오. 당나라 상인에게 구한 이 잎사귀는 황제에게 진상하는 고급품이라 하니 그대를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거외다. 해피 화이트데이 -석종

편집장님의 화이트데이 선물
늘 차 마실 때마다 편지 내용이 생각날 것 같다








퇴근 후 후섭이와 데이트
간만에 다녀온 네온문 그리고 후뚜의 아지트인 스코프

소소는 점점 여성스러워지고 여전히 마음이 곱다
네온문 다녀온 뒤 스코프에선 후뚜가 직접 만들어준 유령라떼 마시며 즐겁게 얘기했다 
동생들이 베풀어준 것들을 소중히 생각해야지
고마워 후뚜와 소소! 








친구 성민이의 결혼식이어서 여자 다섯명이 일찍 청주로 갔다
살면서 청주는 처음이네
성민이가 나보가 먼저 가다니...
아름다운 신부님께 늘 잘해주는 신랑 되거라

행쇼!!! 






그러나 결혼식 뷔페 어디에도 연어는 없었다








스냅 찍을 땐 간편하게.











구노오빠의 추천 음식점 - 팬아시아 
푸 팟 퐁가리, 타이 씨푸드 누들 샐러드, 에그 라이스

맛있었다










이곳저곳 기웃기웃








집 가기 전 후식으로 고디바 냠냠 




































참 많은 일이 있던 일주일
일주일이 꽤 오래전 일 같고, 또 한 달처럼 일 년처럼 몇 년처럼 느껴졌다

그리고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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