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anuary 12, 2014

[DAILY LIFE] 1-1






1월 1일. 
가족들이랑 도란도란 떡꾹 먹고 할아버지 생신이 곧이어서 다같이 모일겸 외갓집 슝•_•
역시 연말과 연초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게 참 좋댜. 
우리 외갓집 유일한 남자 아이들. 







집으로 가는 길에 들인 구로 롯데마트. 
내가 좋아하는 술 코너.. 휘둥@@








장 보는 아빠엄마. 










아빠를 졸라 지하에 있는 토이저러스에 뿅
사고 싶었던 몬스터하이 프랭키 시리즈가 없다... 홍콩에서 그때 사왔을껄. 







싱크대에서 손 씻는 중이야. 







최쿤 신년 선물이라도 사서 다행•_• 
갖고 싶어했던 피자굽는 야성맨 








야성맨 달란다 크크크 









보미 남자친구가 사온 화과자. 맛도 맛이지만 어쩜 모양도 동글동글한 것이 귀엽다. 









오랜만에 만난 크래커 남매 상봉! 때마침 나온 크래커 1월호*_*
이날 도란도란 얘기하며 분식먹고 잼났다. 
다음엔 욘주도 꼭! 







요즘 즐겨 읽는 여자의 빛. Gooood








마트에서 사온 호빵. 호빵 좋아하는데 전자렌지에 그냥 데운 것보다 찜기에 쪄 먹는 게 쫄깃하니 정말 맛있다. 후후 









가원언니가 태국 다녀온 기념으로 사무실 식구에게 전부 플레이모빌 선물! 저거 원래 시크릿패키지여서 뽑기 형식인데 친절한 태국은 포장지 위에 표시가... 난 승마걸!
어쩐지 나랑 좀 비슷한듯해. 







새해가 밝았으니 회사 노트도 새것!
여덟권째 미도리노트. 나에게 상 줘야해 진짜. 








시무식이던 날, 크래커 스태프는 모두 홍대 '시금치'에 모여 도란도란 식사를 하고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은 그 전에 다같이 극장에서 '앤더스 게임'을 봤는데... 모두 그 얘기하길 꺼려했다. 꼬꼬마들의 영화는 평균연령 29세 크래커 스태프에게 어울리지않아. 








주말 촬영, 집에서 한 번에 가는 이 버스는 절대 없어서는 아니되지요. 특히 한강을 지날 땐 기분이 업업! 앞자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 







추위에 벌벌 떨며 바람과 싸우다 지칠 때쯤 최쿤이 나타나 일용할 양식을 사주었습니다. 어쩔 줄 모르는 까까아부지네요. 







여전히 딱 한 벌만 피팅. 











명동엔 이런 맛집이 쏙쏙 숨어 있는데 이곳도 그중 하나! 파불고기! 
정말 맛있다.. 파, 마늘 좋아하는데 완전 맛집! 
불고기 조금 남겨서 밥 볶아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풀릴 정도:)








소담언니 남자친구인 jepong 오빠네 가게 오픈 전! 시식을 위해 가게를 찾았돠! 
(여긴 아니구)







오빠네 가게 e92 인테리어 예쁘다.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요리조리 구석구석 살폈는데 역시 아메리칸스타일이다. 소품도 음식도! 
음식은.....










짜잔!!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음식 2순위 감자튀김!



게다가 고기까지... 
정말 담백하고 쫄깃하니 별미다 별미!
함께 나온 샐러리는 쓰지도 않고 아삭아삭 신선했다.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고소한 맛이 딱 내 취향!



관능적인 닭의 자태가 보여?
윤기 좔좔한데 담백 그 자체! 구운 통마늘은 텁텁하지 않고 닭요리에 궁합이 좋더라. 
역시 닭님은 진리*_*
사실 목살요리도 나왔는데 먹느라 못 찍었어. 
담에 제대로 갈 때 포스팅 해야지•_•!!!
e92 화이또!!










웨이즈에서 신년 파티가 열렸다. 그냥 아는 사람만 소소하게 불렀는데(원래 웨이즈 관련 사람들만 모이는 건데 우린 동갑 친구라 초대) 음식도 먹고 술도 마시고 공연 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각성이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감미로워. 
노래 부를 때만 크크크







청취하는 사람 원투









오랜만에 이렇게 찍은 에디터 세명
비록 박시내양은 그만 두었지만 그래도 좋네. 
오래된 박하빈도 있으면 좋겠구만 :)










석종오빠가 이벤트로 받은 곶감!
맛있돠...










우리 최쿤은 늘 내 블로그에 먹방샷을 보여주는 듯하네요. 이번엔 간만에 먹은 카모메!
좋아하는 구운명란주먹밥과 볶음 우동•_•
또 먹고싶네. 










뭔가 따뜻한 사진이네. 
최쿤의 회사 '클락 인더스트리' 기대된다. 








어느날 지현언니에게 줄 선물로 혼자 마시기 좋은 약술을 만들기 위해 몸에 좋은 과일을 듬뿍 샀다. 
자몽을 자르니 폐 모양이 두둥!








이렇게나 많이 들어간다구*_*
게다가 그냥 와인 아니고 샹그리아 용 와인이라 더욱 새콤하니 맛좋다. 
다 만든 샹그리아는 지현언니 집으로 직접 배송했다. 쿠쿠 







지현언니의 답례품은 델리하인츠버그 잼!
원래 언니가 먼저 내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해서 난 와인을 준비한 것!
인스타에 델리잼과 같이 찍은 사진 댓글에 먹고 싶다고 남겼더니 친절하고 고마운 지현언니가 사놓았돠!!!!! 언니 짱짱맨!!
게다가 식빵에 발라 먹으니 정말 맛있네•_•!
언니 덕분에 따수운 연초가 되었구만유




조금 늦은 2014년 1월 데일리라이프 끝
(곧 두번째 포스팅이 올라 올지도..)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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