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December 03, 2013

[DAILY LIFE] 12-1



마감 후 다음날은 집에서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개돼지였음. 








그리고 응답하라 1994 봤다. 배역 중에 가장 좋아하는 해태가 군대 갔다. 









뉴욕에서 샀던 병정인형. 크리스마스 시즌이니 최쿤 사무실에 가져다 놔야지. 









12월 1일은 서른 되기 직전인 29세의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 최쿤 사무실에 모이기로. 회비를 걷어 코스트코 고고! 지옥이다. 당분간은 노노노. 







핏자 두 판과 통구이치킨, 새우샐러드, 쿠키, 맥주, 와인, 초밥을 샀다. 거의 다 처먹었다. 














멤버: 코코, 각성, 최쿤, 다미, 성마, 윤태, 임대장. 
실컷 먹고 마시고 놀고. 서른살땐 웨이즈에 모이기로. 









크래커 12월호가 나왔습니다 :) 이번 달은 Tune, Fruits 합본호도!










기획회의를 하러 근처 카페로. 요즘 사무실 보다 이곳에서 회의하는 게 잦다. 적당히 시끄럽고 커피향도 좋고. 까까어머니 수석에디터님 등장.












최쿤과 나. 걱정마요. 저 모자 사진 않았으니께. 










맘에 드는 치마 발견하고 입어봤다. 고민하다 안 샀당










최쿤과 헤어짐. 뱌뱌. 











책상 정리하다 발견한 292513=storm.
요즘 애들은 알까몰라. 진짜 좋아했는데. 특히 이때도 모델 전성시대였다.







최근에 산 프랑스잡지 Technikart Mademoiselle. 
전부 흑백이다.







10년만에 다래끼 났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눈이 너무 무겁길래 거울 봤더니 요 모양 요꼴. 고등학생 땐 너무 심해서 쨌는데 그 아픈 기억이 떠올라 약 열심히 먹는 중이다. 







퇴근 후 최쿤 사무실에 들렀다. 난 책보고. 최쿤 전화기로 후섭에게 얼굴 비추러 오겠다며 연락왔다. 








센스 터지게 분식 사온 후섭. 촙촙찹찹 먹타임. 







아직은 존댓말하는 사이. 언제부터 최쿤은 후서비에게 말을 놓을 수 있을까?












좋은 노래 투척. 이 중에 하나는 밑에 영상으로 올려줄게요 *_*










좋아하는 도넛은 없었지만. 그래도 좋은 도넛. 







룰루랄라 최쿤만나 압구정 더 러브컴즈 지혜언니 주러 가는 길. 







쉬는 날, 게다가 세일기간인 요즘 사는게 가장 기분 좋다. 이번 달 내 기획 인트로가 생각나는구만... 일 년 동안 통장잔액이 그대로인 이유...







집에 오는 길. 진짜 짱 가격 990원의 행복복. 그리고 맘에 드는 호두까기인형 홀더. 5년 동안 공연 가고 싶어서 발만 동동 거리는데 들어주는 이 한 명 없다.





12월 첫번째 데일리라이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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