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November 06, 2013

[DAILY LIFE] 11-1




11월호가 나왔다. 대놓고 귀여워 컨셉. 





최쿤과 결혼식 다녀왔다. 최쿤과 친한 형님의 결혼식! 내 나이가 들었는지 요즘 결혼 소식이 부쩍 많다. 덕분에 시골집과 가까운 익산도 다녀오구 바람도 쐬고 좋다. 






즐겨 먹는 점심. 족발 백반! 끝내주는 맛. 세 번 정도 먹었다. 




얘랑 가서 밥맛 떨어졌지만. 





성마는 곧 삼십살. 나보다 빨리 태어났으니까 더 늙은 거야. 




친구들과 곱창을 먹고 나왔는데 바로 앞에 프랑스나이트가 있었다. 뭐지. 들어가야하나 좀 고민했다. 






시내와 소담시스 퇴사기념(?), 인턴 도현이 입사기념으로 애슐리 회식 왔다. 애슐리는 거의 5년만인가..




첫 접시




두 접시




세 접시 끝. 잘 먹었습니닿!!




그리고 사진. 좋다. 





커밍순





바닥에 가을 있다. 비와서 다 떨어졌지만. 보미의 분홍 운동화는 고준희 씨가 탐냈다고 한다. 난 여전히 가젤. 





해 지는 모습은 언제봐도 아련하네. 잠깐 눈물 좀 닦고..





퇴근 후 최쿤 사무실 갔는데 성마 올거란다. 처음으로. 오자마자 하는게 놋북들고 작업질이다. 그럴거면 왜 옴?? 님네 집에서 하세여





맥북 허세들.





핏자랑 스파게티 시켜 먹음. 남기지 않고 싹싹. 그냥 다 필요없고 딱 기본인 수퍼슈프림 먹으니까 입맛에 맞는다. 역시 기본 굿. 





최쿤이 종종 "꿀사과 줄까?" 라며 얘기하는데 딱 맞아떨어지네. 




윌슨이 말을 안해. 






그녀를 만났다. 우리는 스티커 사진을 찍었다.





보미랑 승윤오빠. 이 자리에 좀 끼겠습니당. 





집에 가기 전 아쉬워서 먹은 감자튀김과 크림맥주. 난 한잔, 보미랑 오빠는 두잔. 먹을만했지만 근데 여기보다 다른데가 더 맛있어. 난 감튀 짱 좋아하니까!! 





그리고 만든 보미랑 나랑. 우린 계속 비슷하다고 깔깔거렸다. 





보글보글 부대찌개




음식 앞에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아저씨






우리는 면 좋아해서 면사리는 필수! 그리고 흡입했다. 추드리찹찹 





가을 하늘이 높다는 건 알았지만 새삼 놀랍네. 






발시렵다면서 주구장찬 신는다. 신발 사고싶다. (또?)






가로등 불빛이 그림자를 길게 만들었다. 모르는 세 사람. 





그리고 나도 좀 걷고. 머리카락 엄청 길었다. 허리까지가 목표. 




평생을 살았지만 마치 서울 처음 온 것 같이 기념촬영. 





라이프 사진전 보러 왔다. 이게 얼마만의 프라이데잇 데이트인가. 간만에 나오니 디게 좋다. 









전시 재미있었다. 게다가 사진마다 설명과 포토그래퍼 이름 적혀 있어서 꽤 친절한 느낌.







가을남자






가을녀자








끝내주는 매운 족발 먹으러 갔다. 




이녀석들이랑. 좋은 친구들과 먹으니 역시 술이 술술 넘어간댜. 정말 오랜만에 셋이 술마신다. 예전엔 소주 6병넘게 마셨는데. 




끼리끼리 논달까? 





내기를 했는데.. "손모가지 건다"라고 잘못말했다가 진짜 죽을뻔했다. 





이제 집에 갈 시간. 택시 잡는 두 사나이. 잘먹고 잘놀았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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