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30, 2012

[PARIS] 두번째 에펠탑. 그리고 흑형님





오늘은 날씨가 맑으니 에펠탑 다시 보는데도 마냥 들떴다.
어김없이 집시 사인단 어린이들은 우리에게 영어할 줄 아느냐고 물었지만.

저번엔 샤이오 궁을 통해 에펠탑, 샹드막스 등을 둘러보았다면, 오늘은 주택가를 이리저리 다니다가 들어왔!
여전히 사람이 많다. 
저번보다 더 많다 - - - - -으웩

이번엔 기필코 흑형에게 에펠탑 열쇠고리를 사야겠다는 생각으로 동생이랑 흑형 어디에 있나 두리번 두리번 거렸다.
드디어 목표물 발견.

모르는 척하고 동생과 가니 역시나 우릴 잡는다.
이젠 흥정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산 에펠탑 열쇠고리 9개와 장식품 2개.
좋으다, 좋으다 *_*








* 몽파르나스 묘지 지도 * B 사진
NIKON D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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