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October 24, 2009

초록 베스파

◇◇◇◆◇

꽤 지난 사진이긴 하지만, 요즘에 오토바이 타는 분들을 찾는 중이라 살펴보던 중-
내 핸드폰에 있던 한 장에 사진이 있어 올려본다.

월 쯤 크래커 한정판매용인 시크릿북을 촬영했는데 그 중 한 분이 mnet 최재윤 피디님이셨다.
신사동 쯤에서 작업하신다고 하셔서 우린 촬영을 갔다.
평소 크래커에 팬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촬영을 부탁드리니 흔쾌히 응해주셔서 바로 촬영 고고.

엄청 더운 날이었다.
가만히 있어도 후끈거리는 날씨 탓에 일사병 걸리기 직전 이었는데
왠일 너무 예쁜 베스파가 날 바라보고 있었다.
정말 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달려가서 이리저리 살펴보고 만져보았는데 알고보니 재윤피디님 베스파!


▼ 이 색이 고운 초록 베스파가 재윤 피디님 베스파.
내 미니홈피에도 이 사진을 올렸는데, 이 사진을 본 친구가 하는 말이
베스파 안 쪽에 달린 타이어를 난로로 착각해서 따뜻하겠다는 엉뚱한 말을 했다니까.

그나저나 저 베스파 너무 예쁘다 . . .
그러나. . . 주변에서 내가 바이크나 자전거를 사겠다면 그렇게 말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시도도 못하고. , ,
심지어 재윤 피디님은 베스파 뿐만 아니라 차량도 있었다.
미니쿠퍼였는데 흐엉, 완전 부러웠다구.

자전거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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