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November 11, 2012

[PARIS] 54번지




가져온 신발은 워커와 앵클부츠, 그리고 검은색 플렛슈즈이다.
이 중에 비에 맞아도 될 건 워커.
파리에 오기 전, 짐을 정신없이 싸다보니 눈에 보이는 걸 집어 넣었는데 짐을 푸니까 죄다 발이 아픈 신발들이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더 춥다고 그러더니 정말 그렇다.
바람 부는 게 좀 다르다.
거의 강풍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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