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October 31, 2013

[DAILY LIFE] 10-4



2013년 10월 마지막 데일리라이프 포스팅




동생 남자친구가 파리 다녀와서 사온 눅스오일 다 썼다. 덕분에 내 얼굴 쩍쩍 갈라지지 않았네. 안녕. 




그리고 세번째 눅스오일. 이거없으면 못살아요. 




눅스에 무한한 신뢰를 가지고 구매한 크렘프레쉬 리치 크림! 원래 이름은 <끄렘 프레쉬 드 뷰떼 인리치 끄렘 리치 이드라땅 에 아삐장>....
암튼 프랑스 브랜드라 이름은 저런가봉가. 





요건 최근에 산 나스 새틴 립 펜슬. 
빨간색인데 이름은 <마엘라>
하나 더 샀는데 그건 펜슬 아니고 퓨어매트립스틱! 품절됐다가 다시 몇개 소량으로 입고한 색상으로 겟. 





친구가 카톡으로 녹음 파일 보내줬는데 이게 뭐냐 물으니 지네 옆집 애가 주구장창 피아노 치는 거 녹음한 거란다. 그래서 무슨 음악인지 알려달라고.. 들어보니 디제이 오카와리의 플라워댄스. 알랴줬더니 궁금증 풀었다며 기분 좋다고 난리굿. 





집에 가는 길에 덩쿨. 어느새 붉게 물들었다. 마감 전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살다가 끝나니 다시 보이는 듯.
짧은 가을이 거의 다 지나갔다. 씨방 뭐했다고...





요 며칠 날씨가 꾸리하다 다시 안정권에 진입한 가을날씨. 겨울 싫다고....






정말 오랜만에 본 최쿤. 10분도 못보고 지하철에서 뱌뱌. 




집에서 뒹굴거리다 매번 마감 후에 하는 것 중 하나인 걸어서 세계속으로 세편 연달아 봄. 저 음악 무ㅓ더라? 짱 오랜만인데!! 라며 음악찾기 프로그램 돌려서 얻은 것. 







딸 마감 끝났다고 몸보신 해야된다며 데려간 오리고기집. 알라뷰 파파. 파파걸은 괜히 생기는게 아니야. 






2013년 10월 데일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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