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가 로우로우 가방을 사고 싶다길래 후섭에게 부탁하여 매장 가기로 했다.
두둥
그들의 첫 만남은 무척 어색하고 숨막힌다. 하나도 안 친해 보인다. 애써 후섭 가방에 든 '배'를 화제삼아 이야기했지만 40초를 못 넘긴다.
와도 와도 좋은 가방이 가득. 내 마음에 들었던 가방은 다음에 사야지. 홍콩 좀 다녀오고...
대신 여권지갑 겟겟*_*!!
이날은 오랜만에 홍대 나들이한 김보미를 위해 매장 다섯 곳이나 돌아다녔다. 막판에 둘다 지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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