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y, October 18, 2013

어느날 하늘



비가 주루룩 내리더니 노을이 질 무렵 하늘이 열렸다. 몇가지 색인지 셀 수도 없다. 역시 자연의 색깔은 카메라 따위로 잡을 수 없겠지. 뭔가 날씨는 엄청 쌀쌀하지만 몽환적이니 참 좋으네. 






그리고 같은 시간. 
아니나 다를까 연인 아니랄까봐 최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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