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ing step 촬영할 때 긴장해서인지 오전부터 식은땀이 줄줄나고 안색이 좋지 않았다. 몸이 아직 회복되기 전이어서 더 그랬을 지도 모르지만.
모든 촬영을 마칠 때쯤 최쿤에게 연락이 왔고 고맙게도 데리러 오겠다는 말을 하길래 냉큼 주워먹었다.
사실, 오후엔 컨디션을 되찾아 상태가 아주 말짱했다. 미안 최쿤.
소담시스의 짐이 좀 많아서 데려다줬는데 쪼꼬도 볼겸 집 어택을!!!!
집이 참 좋구먼. 난 한 번도 부모님 밑에 벗어나본 적 없는데 혼자 살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만난 쪼꼬는 여전히 귀염귀염, 최쿤은 난생 처음 쪼꼬 실사판을 보았고 쪼꼬보다 더 신 났다.
내가 만져주니 쪼꼬..침을 질질 흘렸는데 왜이래 쪼꼬.
역시 수컷은 다르구먼.
나, 쪼꼬 목 조르는 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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