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2, 2013
기부천사
나는야 기부천사라네.
종종 안 쓰는 물건인데 누군가에게 주면 잘 어울리는 걸 모아 기부한다. 오늘의 기부!
오미년 상에게는 두꺼운 수첩! 평소 깨작깨작 필기하는 걸 지켜봄..
스키장갑은 쏘쏘에게로. 눈썰매가 어울린댜.
쏘쏘에게 하나 더. 돌공기.
하비니에겐 형광다람쥐 브로찌.
시내에겐 앵무'새' 연필셋트. 역시 너꺼야 새시내...
그리고 요건 최쿤에게로. 참고로 재떨이 용도로 쓰는 거 아이다..
기부천사 놀이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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