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September 12, 2013

일상




명동 Club Supermarket 점장님은 어김없이 스냅 촬영하는 우리에게 음료를 건낸다. 믓지다.



도대체 언제쯤 이짓이 끝나는 건지.



엄마가 생일이라 한턱 낸다고(대신 봉투에 생일비를 지참하라는..) 해서 간 강강술래. 




대기번호도 있다. 우린 48번. 




월요일 아침은 늘 피곤해요. 나도 너도. 





오늘은 디자이너 오미년 상이 소영양과 비슷하게 입었네요. 그러고 보니 스캔들의 대명사로다. 






되게 신기해서 캡처한건데, 사무실에서 점심을 먹고 테이블 위에 과자가 있길래 봤더니 <콘소메맛 팝콘>이었다. 민현이 말로는 우걱우걱 먹을 수 밖에 없는 마약같은 과자랜다. 니가 마약 안 같은 게 뭐가 있냐.. 암튼 그래서 팝콘을 신나게 먹었는데 최쿤이 갑자기 뜬금포로 저런 이모티콘과 글을... 스파이가 있거나 날 지켜보거나 아님 텔레파시가 파르릇 잘 통하나보군!!





방 정리하다 발견한 2002년도 신문. 5월 31일이었던 개막식과 첫 승을 이룬 6월 5일자. 감격스러워서 보관해둔걸 발견할줄이야.









동서남북 



서초와트역 0번 출구 뿅 




coming step 미팅 끝나고 후섭 마케터가 스벅에서 마롱마끼아또 한 잔 하자길래 바로 콜 외쳤다. 단걸 잘 못먹어서 항상 아메리카노 마셨는데 밤맛 나는 것이 참 맛있네. 고마워요 후섭 마케터!



종종 내 자리에 앉는 임예슬이 나 외근나간 사이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줬다. 내 책상 위 선인장에 눈코잎 그리고 앞머리를 만들었다. 누구맘대로 저기가 얼굴이라 생각했냐?




키링. 현관문 열쇠 두 개랑 나머지 열쇠 두개는 내 애마 자전거 자물쇠... 





부산에서 찍었던 필름 현상하려고. 


























최쿤 사무실에 새로 온 소파는 내 키에 딱이라우
































철조망 속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마세요




























구로 디지털단지에서 빠염빠염
..평범하게 좀..응..?
































매미땜에 죽는 줄 알았는데, 이제 귀뚜라미 신사의 계절이네. 다행이다. 헤비메탈은 질색인데 좋아하는 재즈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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