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나의 옷차림이 별거없는 깔끔함으로 밀어붙이고 있는데, 쭈욱 이렇게 가다가
나이 40세 정도가 되면 이런 스타일로 입고 싶다.
단순히 흑백사진에 옛날 여자옷차림이 좋아서 자료를 계속 모아두고 있었는데, 이 사진들만 보니 눈이 바뀌는 건지.
아니면 옛날로 내 관심사가 돌아간 것 같다.
한참 21살 때 옛날 여자옷이 좋아서 졸업작품 만들 때도 이런 스타일로 만들었다지*_*
그걸 입을 순 없으니(차라리 입을 수 있는걸 좀 만들껄)
하나씩 모아두다가 40세 정도에 스타일을 바꿔 볼까나 - 하는 마음도 있음.
예쁘다.
곱다.
이런 스타일이 어울리려면 곱게 늙어야할텐데.
벌써 SK2를 써야하나 싶기도 하고.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