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February 21, 2013

풍물시장과 마켓엠



이 날은 최정민쿤의 차를 타고 서울풍물시장을 간 날입니다.
우리 둘다 이곳은 처음이여서 도착하자마자 '우와 오와 대박'을 입에 달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스미다.

특히 우리의 눈을 사로 잡은 곳은 바로바로 '레코드판'을 파는 할아버지 가게였습니다.
비틀즈, 롤링스톤스, 존 레논 등 유명 뮤지션의 음반이 가득!

잘만 찾는다면 좋은 걸 발견할 수 있지만, 
난 골랐던 롤링스톤스와 존 레논을 내려놓았스미다.


당장 들을 수 없으니 뭐. 
욕심부리지 말아야지 *_*///

대신 열심히 최정민쿤은 빠른손으로 표지가 정말 예쁜 음반 하나를 득테뮤!!!
내가 봐도 너무 예뻤어. 
심지어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았..



재미있게 구경하고 우린 경복궁역 부근으로 갔습네다.
최정민쿤이 마켓엠에서 의자 하나를 산다고 해서 좋다고 따라갔지요.
왜냐!
나도 눈여겨 보던 걸 이참에 사야겠다 생각했으니깡.


그런데 최정민쿤이 사려한 의자는 주문해야 받을 수 있다해서 나만 사고 나왔지롱// 
바로 아로마디퓨저! 

예전에 무지에서 아로마포트를 샀는데 오일이 없어서 걍 두고 있었는데, 저번에 와서 향을 맡곤 반해서 이번 기회에 히히




역시 향 좋으다.
향이 진해서 몇 방울만 떨어 뜨려야 합네다. 
꺄 - - -



아참, 최정민쿤 대로변에 세웠다가 딱지 떼이고. 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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