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이케아 탐방을 끝낸 뒤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 근처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 가기로 했다.
가깝기도 하고 예전엔 신세계를 다녀왔으니 이번엔 '롯데'를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서!
차로 조금만 달리니 이내 롯데 아울렛에 도착했다.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규모가 무지 커서 놀랍기도 했고 이곳을 언제 다 돌아볼건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도 둥실둥실*_*
출발 전에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어서 도착하니 이미 저녁 때였다.
물어보니 밤 9시까지 연다고 해서 아-주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었다. 냥냥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왔쪄염- - 기념 사진도 찍고.
랄프로렌 매장에서도 함 찍고.
키다리거울, 난쟁이거울, S자 거울, 날씬이 거울에서도 찍고...아 멀미나...
괜히 매장앞에서도 찍고.
다리앞에서도 찍고.
아이폰 파노라마 기능도 한번 써보고.
신세계에선 아무것도 안샀는데, 이번엔 각자 하나씩 샀다네.
제작년인가.
사고 싶어했던 아디다스 파란색 운동화가 있었는데 그게 단돈 17800원이었다고!!!!!
친절한 정민쿤이 기꺼이 하나 사주심.
그리고 그는 그냥 구경만 하기 위해 들어간 클럽모나코에서 네이비색 재킷 하나를 질렀다..
알찬 하루를 끝으로 롯데리아 햄버거 하나씩 사들고 집으로 고고슝!!! >__<
파란색 운동화는 여름에 신어야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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