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영이와 영주는 김다미마담뚜 1호 커플입니다.
사실 소개팅을 시켜 준 전적이 거의 없는데 이유는 '촉'이 오지 않기 때문에- 하지만 1년 전 이들을 이어주기 전 각자의 모습에서
소영이와 영주의 모습을 보고 바로 소개팅을 해주었다죠.
열심히 사랑해서 보기 좋은 연인.
1년 전, 촬영 때문에 만난 영주는 나중에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식당을 차리고 싶다"고 얘기했고
그 말에 책임이라도 지듯 번듯하게 40키친이라는 이름의 음식점을 개업했습니다.
아주 멋진 친구로구먼!
개업일을 코앞에 두고 영주는 우리를 초대했고 맛평가를 위해 여러 음식을 내주었습니다.
40키친은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사십키친>으로 읽겠지만, 사실은 일본어로 40이 '욘주'라고 발음 되기 때문에 욘주키친이랍니다.
조영주라는 이름을 일본인들은 '욘주 욘주'라고 부른다고-
맛평가를 하기 위해 갔지만 우리는 평가고 뭐고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가야지!!
이곳이 40키친
메뉴가 적힌 종이. 시식한 음식은 토마토 나베, 건강 카레, 나폴리탄, 냉소바, 캬베츠 롤-
음식은 소담언니가 찍었는데 아직 그녀의 블로그에 업뎃이 안됐다.
아쉽
40키친의 일등공신- 리소영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이 영주와 소영이를 꼭 닮았습니다. 귀욤귀욤 돋아요.
함께 간 이들은 최쿤/ 민현/ 성마/ 가원언니/ 소담언니/ 곤지/ 선영 그리고 사진엔 없지만 태희언니
내가 찍은 거라곤 개업 후 점심으로 먹은 냉소바 뿐-
얼른 소담시스가 블로그 업뎃을 해야 사진을 받을 텐데잉
마포구 연남동에 있는 정말 맛있는 40키친에 가보아요!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