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한 잔만 마시겠습니다. 그럴 일이 있거든요.
예전에 YG 패밀리에서 단체곡 있었는데.
"저 이름 없는 별 길가의 들꽃도 태어나며 세상의 축제의 초대된거죠~" 뭐 이런 가사가 떠오르는 구만.
이 노래를 아는 나도 참.. 나이를 속일 수 없넹
이번 7월호는 여름 특집 이니께•_•
사진 속 소녀는 광주에서 온 진아씨(너무 귀여워)
촬영 때문에 광주에서 왔는데 선물까지...
다음에 뭐라도 챙겨 드려야징
향 정말 좋다
근처엔 매우 오래 된 약국과 민트색 자판기.
내 생각이지만- 잡지에 나오는 완전한 사진 보다 이런 촬영 컷이 이날을 더욱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러고 보니 정현이와 촬영이 많았네.
같은 날은 아니지만 옷이 똑같다는 건 뭔가 짠하다. 바쁘고 고된 아이 아빠의 모습이랄까.
아님말고
상수에 있는 "
스냅 찍으러 와서 컨텐츠 촬영도 했넹ㅋㅋ
일본 여행 다녀 온 곤지가 생선으로 사온 비비안웨스트우드 손수건.
손수건 사고 싶어했는데 이렇게 예쁜 게 생기다니..
역시 곤지 짱!!!
빙수 촬영을 위해 찾은 곳은 이대 트리니티 카페.
이후섭 매니저의 추천 메뉴인 아쌈(홍차) 빙수는 홍차의 텁텁한 맛이 느껴지지만,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함께 먹으니 맛이 좋았다.
마치.. 나 중고등학생때 한참 다닌 옛 카페의 모습이 떠오름.
석종오빠와 가원언니는 알았던 카페 테이블마다 전화기가 있었다는 사실.
휴대폰이 지금처럼 다들 갖고 있지 않았던 그때. 나는 고 1때 처음 휴대폰 생겼다.
그 전까진 삐삐나 사서함(초딩때), 집 전화를 주구장창 붙들고 살았다. 나름 재밌었다.
우리들은 먹는 내내 꿈인 것 같다고 깔깔깔
꿈에선 별 요상한 것이 다 나오니까ㅋㅋ
맛은 당연한 말이겠지만 수박맛이다.
새벽이라 사람은 없지만 커피 한잔 시키고 주구장창 있는 것 같아 진짜 미안.
근데 다른 걸 먹고 싶지 않아요.
그럼 졸리니까.
내 닌자 이름은 -테카 린쿠쿠 ...??
촬영 하느라 주차 때문에 오다니...
그것도 구노오빠랑!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념 촬영 했다.
오빠 왜 화분 들고 있는 거얌ㅋㅋㅋㅋㅋ
편집장님이 사준 맥주
오미년이 사준 커피
헤헿
마감도 끝. 6월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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