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언니가 ㅇㅁㅂ 좋아한다고 소개하셨는데 전 특정 인물만 좋아하는 거예유ㅋㅋㅋㅋ
현수막 재활용이구만.
둘이서 먹으면 메인요리 하나와 추가 샐러드 시키면 딱 적당해.
음식은 카메라 테스트 한다고 필카로만 찍었더니 없넹...
배고픔에 민감한 분이라 얼른 음식을 드려야함.
그리고 후식을 먹기 위해 팥빙수 집으로 향하는데.. 그때까지 우린 다가올 앞날을 예상하지 못했다...
무슨 말이냐면
.......아니 이 넓은 홍대에 수많은 빙수집 중에 어떻게 마주치냐고용... ㅋㅋㅋ
게다가 집으로 가는 길, 성수오빠도 만남...
레고 카페에 잠깐 들려 내가 좋아하는 플레이모빌 하나 건짐.
조립에 재능없어 그 자리에서 최쿤에게 조립해달랬더니 뚝딱뚝딱 만들어주었습니당.
랜덤뽑기인데 뭐냐면...
대박스
갖고 싶어했던 산타서퍼!
(야매이지만)
800원짜리 아이시스. 프라이탁 지갑. 롤라이 카메라.
펍 아니고 맥주 가게.
외국인이 운영하던데 다음에 함 가봐야지.
쭈글쭈글한게 참 매력적이야...
사실 섹소폰 부는 것도 있었는데 얘가 스니커즈 신고 있길래 귀여워서ㅋㅋㅋ
조용하니 참 좋으네.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있는데 흙 날리는 운동장 대신 잔디 운동장이라 오히려 좋아 보여.
(feat.ㅂㅂㅈㅌ)
정현이를 기다리는 중에
촬영에 지장 있을까 걱정 했는데 곧 그쳤음.
얼마나 조마조마 했는뎁!!!
이것이야말로 투혼이구나.
그런데 정현아.
건물에 남자 초딩들이 복도 창문으로 외치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었어.
"노숙자 일어나!"
....아픈 정현이를 놀릴 수 없었음
인터뷰이는 제이씨와 딩요!
제이씨 성격 완전 좋으시고
11살 딩요는 엄청 활발하고 귀엽당.(꼬리ㅠㅠ)
내일 마침 서핑하러 가신다던데 잘 다녀오세용 •_•
봉주르 하와이<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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