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ne 16, 2014

[DAILY LIFE] 6-2



긴 연휴 동안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바람도 쐬고 머리도 식히고 음악도 듣고 스냅도 찍고
그리고 엄청나게 밀린 블로그 게시물도 업데이트 완료b


나름 한 일이 많았네 뭐.









친구들이 생일 선물로 사준 Rollei Plego 140 <<< 사진은 'the35mm' 사이트에서 가져옴
밑에 사진이 프레고로 촬영한 샘플인데- 결과물은 필름에 따라 매우 다르니 그냥 참고만.
Leica minilux 쓸 때 아그파 비스타만 골라서 썼는데 혹시 몰라 4종류의 필름을 주문했다.
얼른 오세염 내 품으로.












소소하게 열린 OHH 마켓
셀러는 많지 않았지만 대신 좋은 물건이 많았다.
반가운 얼굴들 소연 혜인씨도 보았네.












어릴 때부터 그렇게 레고만 조립했다는 최씨.
어무니에게 생일선물로 레고 선물 받아 좋다고 인증샷 보냈네유ㅋㅋㅋ




그리고






무섬.. 초큼 무섬...










찍어 보낸 사진















이후섭씨(29) 안경 변장 삼단콤보












석종오빠의 소식가 다운 국자수저 

오빠랑 처음으로 6년만에 즉석떡볶이 먹었다.
평생 못 먹을 것 같았는데...










오늘의 커플룩(태희형과 하비니)











나스에서 온 빨간 엽서
이눔에 빨강성애자 









밤 날씨가 좋으니 집으로 가는 길은 버스 안 타고 늘 천따라 걷는다. 
게다가 만월이라니. 
어릴 때 천체망원경이 진짜 갖고 싶어서 어른되면 산다고 했는데 아직도 못 샀으니 어른은 아닌가보다.









필름 샀음.
편애하는 아그파비스타에 믿음의 후지, 단종이 얼마 안 남은 애즈(3개 세트로 삼), 최근 새로 등장한 투도르 까지.  
뭐가 롤라이에 어울리는 필름인지 알아봐야지.











서른살 세명. 이걸 찍겠다고 생쇼를.

성마 차 가져와서 우리집 데려다준다고 왔다가 번화가쪽에 차 세워두고 스타벅스 고고!
차로 돌아가는 길엔 파라다이스 별천지네요.

성마가 기프트콘으로 스벅에서 음료 사줬는데 최쿤은 푸딩 어쩌고 시켰다가..
결국 절반을 버렸네. 

동네가 비슷해서 좋돠 bb










지방을 전전하며 영화촬영 중인 김보미가 하루 서울에 왔다가 생일 못 챙겼다며 최쿤 선물로 고래타이 사왔다.
역시 너란 여자. 

최쿤, 받자마자 다음날 결혼식장에 매고 감.










본의아니게 껌노










메기 생일을 맞아 이태원에 왔음.
친구 아니랄까봐 옷 똑같이 입음.

손으로 뜯고 맛보고 즐기는 블루크랩! 












처음 먹었는데 맛있었음! 
귀찮아서 게 안 먹는데 정말 살살 녹네잉...







다 먹고 우리는 프라하로 왔어용








내게 칵테일은 거의 목 축이는 수준이로다.
한 잔 말고 한 병을 달라 

오늘은 애플 마티니 꼴딱꼴딱///










평균 초딩때부터 주구장창 붙어다님.
애엄마 우지가 없어서 서운하지만 할머니 되도 이렇게 사진 찍어야지 히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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