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June 08, 2014

[DAILY LIFE] 6-1




시간 참 빠르다 벌써 6월이라니.
한 해의 반이 갔네


망...














6월 1일 그린플러그드 페스티벌🐛
저 번데기처럼 생긴 텐트는 휴대용 탈의실(겸 샤워실) 
에블바디 탈진 예 










무지에서 아빠엄마 여름에 시원한 베개와 방석 사고 잠옷이 필요해 둘러보다 진베이 발견.
소재 보들보들해 남자 사이즈이지만 냉큼 샀다. 
잠이 잘와(기분탓)










선율언니가 생일 선물로 보낸 율이에 팔찌!
헝헝 고마오요 온니 ㅠㅠ








오늘의 커플룩(가원언니 하빈이 둘다 여자..)
뒤에 아주머니 










밍구오빠(외 여러님)가 최근 잡화점 << 우주만물 >> 오픈해서 편집장님 다녀오셨단다.
직원사랑 충만하셔(어미새 본능) 먹이를 한아름 물고 오셨다. 
마요네즈통? 케찹? 
근데 재미있는 건 가격표.
처음엔 1,500원에서 천원으로 내렸나? 했더니 실은 두 값을 더한 2,500원ㅋㅋㅋㅋ
뭐지...








필요이상의 잔정이 많은 크래커 스태푸가 버려진 병아닭을 구출해왔다.
너무 귀여워.... ㅠㅠㅠㅠㅠㅠㅠ
차조도 사 먹이고 임시거처도 만들고 지극 정성으로 똥도 치워줬는데(거의 신입노예 몫) 키울 여건이 되지 않아...
가원언니의 눙물어린 호소로 안정된 곳으로 입양 보냈다.
이글(그새 이름도 지어줌)아..
잘 살아 ㅠㅠㅠㅠ










종일 비가 내리던 어느 날.
사놓고 한 번도 안 신은 자연주의 9,900원 장화 꺼냈돠.
잠깐 내리는 비엔 절대 장화 신고 외출하지 않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종일 비여서 신음. 정말 그치지 않고 내리네 내심 다행












비 내리는 날엔 뭐니뭐니 해도 즉볶이지.
기다리는 가원언니와 미년이








수민이가 생일선물로 준 유리컵(맥주집에서 가져온 줄ㅋㅋ) 이런 여성스러운 용도로 활용









화장대 정리하다 튀어나온 김보미꺼 돼지코.
돼지 정말 귀여워...








ㅠㅠㅠㅠㅠ메롱ㅠㅠㅠㅠㅠㅠ














투표하고 최쿤 만나러 강남역 고고 
영화(우는 남자) 보고 치킨에 맥주 한 잔 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아쉬워 천원내고 야구! 
손동작이 사뭇 게이님스러운 순서 기다리는 최씨.
<<< 참고: 여리여리해보여도 완전 상남자임. 










어느 날 동네 하늘이 참 예쁘길래.
휴양지는 죽어도 가기 싫다 했는데 이런 하늘을 보니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두 곳이 생각났다.
1. 피지섬
2. 이비자섬




























현충일. 공휴일이라 최쿤을 만나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다녀왔다.
우린 바람 쐬러 이곳에 자주 오는 듯
드라이브도 하고 구경도 하고 먹고 놀고 딱 좋아•_•
거의 네다섯시간 정도 있었는데 재밌당







그리고




레고에서 산 거 조립해서 새벽에 완성품 사진 보내는 최쿤 너란 남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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