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5, 2011

YUMMY YUMMY

업데이트가 엄청 느려졌다.
이것은 필시 나의 게으름 탓(싸이도 안하고, 페북도 드문드문, 트위터도 안하는데)!!

하지만 귀찮을 땐 한없이 귀찮아져서 뭐.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그래서 지금 올리는 사진도 사실,,
마감 끝난 직후에 찍은 사진인데 케케

무엇이냐하면.
요즘에 나의 입맛을 사로 잡은 먹거리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양대창!!!!! 두둥.
양대창, 소곱창, 막창 ㅠㅅㅠ 내장들 너무 맛있어.
하지만 야만적인 녀자는 아니므니다.
원래부터 순대보다 내장을 더 좋아했지만 곱창은 즐겨먹지 않았는데 요즘엔 없어서 못 먹을 지경.
아. 말이 너무 길어졌네, 잠시 뱅글뱅글 꼬인 내장을 생각하니 새벽에 군침이 돌아서.


이 사진을 보면, 녀무녀무 먹고 싶어질 겝니다. 흠흠.
짜잔


저 노릇노릇한 양대창의 자태를 봐. 미친거 같아..


나 양대창 처음 먹어보는데 무슨 신세계를 맛본듯한 그런 느낌이었어. 
심지어 석종오빠가 "너가 마감끝나고 집으로 쌩 가니까 그동안 못 먹은거야 멍청아"
이러시는데,
지난 몇 달간 못먹었던 나의 양대창이 생각나서 눈물이 날 뻔....


양대창에 뿍 빠진 사람들
성수오빠 욕심쟁이 우후훗!!!!


내 사진은 왜 없냐고?
이 죽일 놈의 유성마가 개떡같이(심지어 내 머리도 떡) 찍어놔서 내껀 패스.
얼른 또 먹으러 가면 좋겠다르 >_< 꺄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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