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15, 2011

MY-Q

때는 12월 4일.
플리마켓이 열린 날이었지 아마.

평소 노래를 너무 좋아했던 마이큐!
실제로 보니 반가웠던 마이큐!
하지만 곧 가야해서 공연은 보지 못했다.
남들 다 옷살 때 나만 마이큐 CD 달랑 한 장 사고,
극성맞은 우리 시내와 뉴진이가 뒤에서 꺅꺅 거리며 "사진사진 찍어여!!"라고 고맙게 얘기해줘서
사진도 찍고.




하지만 이 때부터 불행의 시작이.
석종오빠는 내게 다미큐라는 별명을 지어주셨고,
회사에서 다미큐라고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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