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밤날씨는 정말 입이 삐뚤어질 정도.
어김없이 우리는 스냅 촬영을 나가야 했고, 신사동 일대를 빙빙돌다가
안되겠다- 우리 이러다 얼어죽겠다 싶어서 커피스미스 노천에 자리를 잡았다.
▲ 이 뜨거운 기둥이 우리 몸을 녹여주리라 생각했는데
머리만 녹이고 있었다.
뇌까지 녹을뻔.
머리를 제외한 나머지 몸뚱이는 오달달달
특히 발ㅠ_ㅠ 지옥이야. 발시려워.
가까운 올리브영으로 뛰어들어가 발용 핫팩 두개를 사서 하나는 내꺼, 하나는 뉴진이꺼
사이좋게 양발에 넣었더니, 이거야말로 신세계.
스냅 촬영할 때 자주 애용해야겠군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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