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12-3

요즘 도시락 싸서 다닌다. 예전에 까사미아에서 산 오천 원짜리 도시락통 유용하군. 스티커는 예전에 밍구오빠에게 받은 락스미스 EAT티커. 

최쿤 사무실 부근에 있는 커피집. 걍걍. 

커피 기다리는 동안 발 사진도 함 찍어보고. 

웍스아웃에서 일하는 다혜씨 촬영. 귀엽다. 

요즘 무장 신공이 나날이 발전하는구만. 대신 더 구려지고있어...

크래커 디자이너 오뚱이 감성 파는 중. 얼굴 잘 안 나오게 찍어 달란다. 멋내려고 모자도 뒤집어 썼다. 이날 멋부렸다고 편집장님께 한소리 들었닼ㅋㅋㅋㅋㅋㅋ

사무실 앞에서 담배 태우는 성수오빠 만났다. 눈은 억수로 내리고... 

뷁

성마와 곤지. 성마 얼굴 안보여서 좋다. 곤지는 산타 모자를 썼다. 멋녀는 역시 다르다. 배워야지. 

오늘은 크래커 청소하는날. 크래커 블로그에도 포스팅 되었어요. 구경가세용! 

이모티콘 활용의 좋은 예. 귀여운 최쿤(이라고 하면 욕을욕을 할 사람이 많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오리고기! 훈제도 좋고 탕도 좋고 주물럭도 좋고 구이도 좋다... 몸보신. 진짜 맛있다 헝헝

TVN 드라마 중에 '식샤를 합시다'라는 게 있는데 한 회 본 뒤부터 챙겨보고있다.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즐겨 보는 식샤 블로그가 나오는데 블로거는 갓 나온 음식 사진을 올리지 않고 다 먹은 음식 사진으로 포스팅하던데. 그래서 오리탕 먹고 난 뒤 나도 찍었돠. 냠. 

심각한 전화 통화 중인 최쿤. 뒤로 보이는 장성택 관련 뉘우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나봉가. 

네이트온 댓글 보다가. 뭐 우주관련 기사였는데 웃고넘길 이런 댓글이 가만 생각해보니 소름끼쳤다. 

함박눈 내리는 날 스냅 촬영. 주구장창 내리는 구만. 

구노님과 나. 

짜증나는 눈. 반갑지 않앗. 

세번째포스팅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