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July 14, 2014

[DAILY LIFE] 7-1



본격적인 여름이 되었지.
왜냐. 
7월이니까-


예전부터 "여름은 언제 부터야?"라는 질문에 늘 "7월부터" 라고 답했는데 그냥 넘어가도 될 것을 이유가 뭐냐고 따진다면 

"그야 숫자 7이 여름과 어울리니까" 라고밖에 답해줄 수 없다. 사실 올해 입하는 놀랍게도 5월 6일. 여름의 시작은 두달 전에 이미 알렸다.
그런데도 5월은 봄 같고 7월이 여름 같달까.

아무렴 입하 라는 건 여름의 시작을 의미하니 본격적인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문득 궁금해 찾아봤는데 입하는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를 뜻한다.
우리말로 풀어내는 글은 정말 예쁘고 의미도 깊다. 

궁시렁








7월을 알림과 동시에 스웨덴에 사는 대런이 사진 한 장 보냈다.
나와 화목오빠와 마이산.

이때 겨울이었는데.












마감 후 첫날.
어김없이 우린 점심을 모두 함께 먹는다.
오늘은 인도음식점 << 샨티

며칠 전부터 짜이가 마시고 싶었는데 샨티 짜이는 식혜맛이 났음...
맛있지만 내가 원하던 맛이 아니야하

스위트난 맛있어서 또 먹고 싶넹









헤헤 7월호 나왔습니다
무려 여름 특집이라고요










비 내리던 어느날
차창 밖으로 빗방울이 또르륵 예뻐서.














비 내리는 날에 생각나는 교동짬뽕












코카콜라 봉고차














알려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내 동영상 보고 연습. 그나저나 보드 위에서 발 비비는 게 영 안 되네.










금요일에 사놓은 꽃이 영 시들시들 하길래 말려야겠다는 생각으로 몇 송이는 거꾸로 붙여놓고 몇 송이는 물뺀 꽃병에 넣어 두었다.

일요일 아침은 성마가 선물로 사준 씨디 중 한 장인 << 오만과편견 ost















간만에 픽시 타고 한시간 반을 달렸네
바퀴에 바람 빠진 것 같아 넣으려는데 항상 말류나 아빠가 해준 탓에 어떻게 해야하는지 막막! 
헤매고 있는데 어느 아저씨께서 오셔서 뚝딱뚝딱 해주셨음*-*

덕분에 바퀴바람 빵빵하게 채워서 싱싱 달렸다.










요즘엔 이런 강냉이 봉지 보면, 고교처세왕에 이하나가 생각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드라마 별로 안 보는데, 재미있게 봤던 몇 개의 드라마엔 늘 이하나가 등장한다. 연애시대나 메리대구공방전은 정말로 좋아해.
근데 요 것도 재밌다!! 











출근하고 대청소

이번 달 화장실 청소 당번! 
문득 중학교 1년내내 화장실 청소 했던 게 떠오르네. 지금은 웃긴 악몽같은 사건들이 참 많았지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 후에 화장실 들어갔는데 나 대신 가원언니가 해주신 그림싸인>_<












크래커 블로그에서 가져 온 사진....
잘못 사온 케이크의 활용법
<<< 생파 못한 5,6월생(무려 두달전) 한꺼번에 해결하기

고..고맙습니다..
오설록 녹차 케이끄 맛난다 

크래커 블로그는 요기요
http://blog.naver.com/crackerblog/220053746864

























중학교 때 보고 문화충격 받은 벨벳골드마인
15년 맞아 몇 군데 영화관에서 재상영 한다고.

포스터 없어지기 전에 냉큼 두 장이나 가져왔는데 영화는 저녁에 홀로 보려고 예매해두었음! 신난당•_•











 미즈노 커플 신발 스냅 때문에 간만에 만난 청이씨와 제원씨 커플 << 반갑*_*
여전히 재미있는 커플









뭐 찾다가 이 사진 발견한 백발여자
백발하고 싶지만 탈색하면 머리카락 상해 삭발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땜에 포기













써니 생일에 모두 만난 우리들
애엄마 우지도 있으니 이번엔 소소하게<3













오랜만에 만난 최쿤과 스타티스로 가득한 홍대 젠몬 매장













밖에서 신고 다닐 슬리퍼 하나 없었는데(그 흔한 버켄도 없음) 맘에 드는 슬리퍼 발견!
최쿤이 사줌bbb














삼실 식구들끼리 러쉬 공동구매!
난 요고 하나만 샀다네. 바로 실키언더웨어

뽀송뽀송한 파우더 타입이라 몸뿐만 아니라 속옷, 침구 등의 패브릭 소재에도 뿌려도 된닷.
난 장마철 꿉꿉한 날씨를 대비하여 구입!
쓱싹싹 뿌려야지











B.O.T.R 여름 버전 새로운 에코백이 나왔다.
서핑과 야자수 진짜 예쁘네! 

구입은 clockindustry@gmail.com












써니 차 타고 급 한강으로 드라이브
실컷 눕고 먹고 떠들고 웃다가 무사히 귀가




















보미 선물 사러 간 토이저러스에 스페샤루 에디션 바비 버전.
그러나 여전히 바비엔 별 관심이 안 생김











마트에서 3병 패키지 이벤트로 전용잔 증정한 파울라너.
대박 찬스라 여기고 샀는데 내가 마지막.
징글징글하게 유리컵 좋아하네...









갸하하 매장에서 일해도 손색 없을 해남이.







7월 첫 포스팅인데 사진이 많넹...
곧 두 번째 뾰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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