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랑 도란도란 떡꾹 먹고 할아버지 생신이 곧이어서 다같이 모일겸 외갓집 슝•_•
역시 연말과 연초는 가족과 함께 보내는 게 참 좋댜.
우리 외갓집 유일한 남자 아이들.
내가 좋아하는 술 코너.. 휘둥@@
사고 싶었던 몬스터하이 프랭키 시리즈가 없다... 홍콩에서 그때 사왔을껄.
갖고 싶어했던 피자굽는 야성맨
이날 도란도란 얘기하며 분식먹고 잼났다.
다음엔 욘주도 꼭!
어쩐지 나랑 좀 비슷한듯해.
여덟권째 미도리노트. 나에게 상 줘야해 진짜.
시무식이던 날, 크래커 스태프는 모두 홍대 '시금치'에 모여 도란도란 식사를 하고 술을 마셨습니다:) 사실은 그 전에 다같이 극장에서 '앤더스 게임'을 봤는데... 모두 그 얘기하길 꺼려했다. 꼬꼬마들의 영화는 평균연령 29세 크래커 스태프에게 어울리지않아.
정말 맛있다.. 파, 마늘 좋아하는데 완전 맛집!
불고기 조금 남겨서 밥 볶아 먹으면 하루의 피로가 사르르 풀릴 정도:)
(여긴 아니구)
음식은.....
내가 제일 사랑하는 음식 2순위 감자튀김!
정말 담백하고 쫄깃하니 별미다 별미!
함께 나온 샐러리는 쓰지도 않고 아삭아삭 신선했다. 마요네즈 소스에 찍어서 먹었는데 고소한 맛이 딱 내 취향!
윤기 좔좔한데 담백 그 자체! 구운 통마늘은 텁텁하지 않고 닭요리에 궁합이 좋더라.
역시 닭님은 진리*_*
사실 목살요리도 나왔는데 먹느라 못 찍었어.
담에 제대로 갈 때 포스팅 해야지•_•!!!
e92 화이또!!
웨이즈에서 신년 파티가 열렸다. 그냥 아는 사람만 소소하게 불렀는데(원래 웨이즈 관련 사람들만 모이는 건데 우린 동갑 친구라 초대) 음식도 먹고 술도 마시고 공연 보며 즐거운 시간 보냈다.
각성이 목소리는 언제 들어도 감미로워.
노래 부를 때만 크크크
오랜만에 이렇게 찍은 에디터 세명
비록 박시내양은 그만 두었지만 그래도 좋네.
오래된 박하빈도 있으면 좋겠구만 :)
맛있돠...
좋아하는 구운명란주먹밥과 볶음 우동•_•
또 먹고싶네.
최쿤의 회사 '클락 인더스트리' 기대된다.
자몽을 자르니 폐 모양이 두둥!
게다가 그냥 와인 아니고 샹그리아 용 와인이라 더욱 새콤하니 맛좋다.
다 만든 샹그리아는 지현언니 집으로 직접 배송했다. 쿠쿠
원래 언니가 먼저 내게 줄 선물이 있다고 해서 난 와인을 준비한 것!
인스타에 델리잼과 같이 찍은 사진 댓글에 먹고 싶다고 남겼더니 친절하고 고마운 지현언니가 사놓았돠!!!!! 언니 짱짱맨!!
게다가 식빵에 발라 먹으니 정말 맛있네•_•!
언니 덕분에 따수운 연초가 되었구만유
조금 늦은 2014년 1월 데일리라이프 끝
(곧 두번째 포스팅이 올라 올지도..)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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