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없돠.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가는 내내 졸았다. 사람이 없어서 망정이지...
이날 수업을 마친 최쿤을 만나러 강남역 갔는데 아는 동생 커플의 전시회가 당장 마지막이어서 부랴부랴 홍대로 가는 버스를 탔다. 가는 내내 최쿤은 쿨쿨 졸았고 난 몰래 사진을 찍었돠. 쏴리
몇 번 사진을 올렸는데 다섯 번 정도는 간 것 같다.
그런데 주인이 바뀌었는지 양도 적고 맛도 뭔가 달라진 듯한 느낌...
이제 안녕할 때인가...
난 여전히 아메리카노이고, 여전히 최쿤도 핫초코이다.
최쿤 말로는 가장 맛있는 핫초코는 할리스 제품이라고.
최쿤- 연휴 잘 보내고 설 끝나면 보쟈아 :)
서해안 행담도 오션파크. 사방팔방 돌아 다니며 크래커 홍보...라고하기에 내 몰골이 말이 아니었으므로 패스.
하지만 힐끔힐끔 쳐다 보는 어린 친구들이 있었으니-
크래커 돕바를 알아보는 걸까?
그렇다면 제발 소문 내지마...
하지만 힐끔힐끔 쳐다 보는 어린 친구들이 있었으니-
크래커 돕바를 알아보는 걸까?
그렇다면 제발 소문 내지마...
산 윗쪽이라 구름이 앉았네.
엄마가 검색하다 찾은 블로그엔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했는데,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찾아갔다.
엄마가 검색하다 찾은 블로그엔 음식이 정말 맛있다고 했는데, 의심 반 기대 반으로 찾아갔다.
좁쌀 동동주 맛은 기가막혔네.
덕분에 반쯤 취해서 시골집에서 전을 부치면서도 헤롱헤롱 거렸다.
덕분에 반쯤 취해서 시골집에서 전을 부치면서도 헤롱헤롱 거렸다.
추적추적 내리는 비 덕분에 사람이 없어 우리 가족만 이리저리 활보하고 다녔다.
우리 가족은 사실 교회 다니는 기독교인인데 가끔 이렇게 사찰을 둘러 보는 것도 좋아해서 가족끼리 몇 군데의 절을 다녔다.
최근 동생이 투입된 영화가 사극을 위주로 한 것이라 연신 건축물을 보느니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우리 가족은 사실 교회 다니는 기독교인인데 가끔 이렇게 사찰을 둘러 보는 것도 좋아해서 가족끼리 몇 군데의 절을 다녔다.
최근 동생이 투입된 영화가 사극을 위주로 한 것이라 연신 건축물을 보느니라 정신이 없어 보였다.
그땐 팔짱 끼고 다니다가 혼났다는 일화도 얘기해주었는데 30년만에 다시 오니 감회가 새로운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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