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ay, November 17, 2014

11-3




조세핀하트의 데미지
순식간에 반쯤 읽다가 덮고 책장 위에 올려 두었더니 존재를 완전히 잊고 말았다







커피 중독인가







중독이 틀림없군








심리테스트 해보니까 이렇대








 
꼬리처럼 보이던 머리카락을 잘랐다
속이 다 후련하다






<< 참고: 예전 사진

덜덜덜 









언니들 기다리며 넓은 테이블에 혼자 앉아 나를 위한 시간을 보냈네^^...





오랜만에 언니들 만나 배꼽 빠지는 줄 알았다 
우린 스무살 이후에 만났어도 철없는 10대에 만난 사이나 다름없을 정도의 거리낌 없다
(사실 소맥이 더 잘 어울림...)








쉬는 날 모처럼 은경이를 만나 종일 데이트 하기로 했돠
오늘의 코스는 >>>>
창경궁 산책 - 서촌 산책 - 점심 - 대림미술관 린다맥카틀리전 관람 - 저녁

이날 오후 12시 반부터 저녁 9시까지 아주 주구장창 있었네

















좋은 하루 보냈다 
그리고 






그랬다고 한다
흑흑 최쿤 덕분에 아주 맛있는 저녁 먹었어 
고마워<3







간만에 연남동 간 김에 들린 네온문
신비주의 주인장






신비주의 주인장이 선물로 준 비누









멋지게 아이스크림 사주는 후뚜 매니저!





 


곧 다가오는 마감에 내 눈은 이렇게 되겠지라 








잘 통했던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애슝 씨의 고냥이 엽서








또 커피 









겨울이라 성수오빠가 목화를 발견하곤 자신의 것과 내꺼를 사주셨다







최쿤 기다리는 동안 성수오빠 저녁 말동무가 되었돠









굿바이 지유










구노오빠와 후터리와 함께 타르트 사고 스냅 찍으며 걷고 있는데 미스터 봉오빠와 마주쳤다
봉오빠 진짜 멋지다







귀요미 버들이가 사무실 놀러왔다
손가락봐 ㅠㅠ 넘 귀여워 







최쿤이 마감 힘내라며 선물로 보내준 카웨코 만년필
그리고 잉크까지 정말 예쁘다
언제나 고마운 최쿤





써보니 









그리고 마감 끝
밀림 잠을 몰아서 잤더니 더 피곤하다!








마감 후 집순이의 하루는 커피로 시작을.
원두 핸드밀 없었는데 예전에 최쿤이 선물로 사줬다
덕분에 핸드드립으로 먹을 수 있는 재료가 전부 모였다 
생원두는 스타벅스에서 산 크리스마스 에디션 크리스마스 블렌드.






그리고 가족과 함께 먹은 굴보쌈족발오리정식






뭔가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작업한 12월호
그리고 아름다운 11월도 끝 

뱌뱌루 •_•